경기 남부지역에서 수년 동안 범죄 행위를 저지른 폭력조직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 등 5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핵심 조직원 12명을 구속해 모두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대부분이 20대에서 30대인 이른바 'MZ 조폭'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유흥업주 30여 명에게서 보호비 명목으로 매달 100만 원씩 걷어 2억3천만 원가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조직에 누가 됐다며 조직원 3명을 때려 다치게 하거나 경쟁 조직과 집단 패싸움을 벌이기도 하고 보드게임 카페를 불법 홀덤펍 도박장으로 개설해 운영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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