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오늘(16일) 단원고등학교가 있는 경기 안산시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기억식이 열렸습니다.
4·16재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경기도, 안산시 등이 주관한 기억식에는 3천5백여 명이 참여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참석자들은 304명이 숨진 10년 전 참사를 되새기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 대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도사를 낭독했습니다.
또,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을 포함한 사회적 참사 피해자 가족 50여 명도 함께 자리해 아픔을 위로했습니다.
YTN 임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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