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성료…"1200만 달러 계약 성사"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월드옥타'가 충청남도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제25회 세계대표자대회의 주요 일정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월드옥타는 어제(18일) 오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의 수출상담회에는 전 세계 34개국, 67개 도시에서 바이어 186명이 방문해 충남도의 우수한 지역상품을 둘러봤습니다.
이를 통해 업무협약 28건과 1,248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고, 홍보관에서는 624만 달러 규모의 물품을 현장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상공회의소 등 7개 기업지원기관은 충남도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지원협약을 맺었습니다.
천재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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