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최고령 당선인이죠.
박지원 전 국정원장 입에서 거친 말이 터져 나와 논란입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채 상병 특검법'을 처리하라고 촉구하는 과정에 비속어를 쓴 것인데요.
"김진표 의장의 오늘이 있기까지 내가 차관, 수석, 장관 다 시켰다"고 언급하며
박병석 전 국회의장까지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박지원 당선인은 방송에 나가는 줄 몰랐다고 사과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을 오늘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민주당에서도 의장의 직권상정을 요구하며 거센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요.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처리 안 되면 이틀 뒤 예정된 순방은 못 간다"고 압박했고요.
당내에서는 "환장하겠다" "너무한다" 이런 성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의원 임기 마지막 달, 쟁점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벼르고 있죠.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은 직권상정 권한을 가진 김진표 국회의장인데요.
'여야 합의'를 중시해온 만큼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YTN 김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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