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실종됐던 한국인 소재 확인…"신변 무사"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한국인 여행객 남성의 소재가 보름 만에 파악됐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 4일 실종자 김 모 씨의 소재가 제보자를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김 씨의 신체에 이상이 없고, 사안에 특이점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가족의 요청으로 구체적 내용은 밝히진 않았습니다.
앞서 대사관은 지난달 17일쯤 프랑스에 입국한 김 씨가 19일부터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김 씨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며 행적을 찾아왔습니다.
최진경 기자 (
[email protected])
#파리 #한인_실종 #외교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