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로블록스 게임 제작자·2차 가해자 고발당해
5·18 기념재단은 오늘(8일)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게임 제작자와 해당 게임을 제보한 초등학생을 성희롱하는 내용의 게임 제작자를 광주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기념재단은 "로블록스 게임 '그날의 광주'가 초등학생 제보로 공론화된 뒤 삭제되자 해당 초교생을 2차 가해하는 또 다른 게임이 만들어져 유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게임 '그날의 광주'는 5·18의 참상을 게임으로 재현하고, 5·18 왜곡 소재인 북한군 침투설을 반영해 논란이 됐습니다.
로블록스는 사과문을 낸 뒤 해당 게임을 삭제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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