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 화웨이로 빼돌린 중국인 재판행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던 중국 국적 직원이 핵심기술을 중국 화웨이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여성 A씨를 지난달 말 검찰에 구속 송치했고, 검찰은 A씨를 기소했습니다.
A씨는 2013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불량을 분석하는 부서에서 일하다가 2022년 6월 화웨이로 이직했는데, 퇴사 직전 핵심 반도체 공정 문제 해결책과 관련한 자료 3천여장 분량 출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승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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