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파산' 홍록기 소유 아파트 경매에 나와
개인 파산 선고를 받은 방송인 홍록기 씨의 부동산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씨 소유의 서울 성동구 42평형 아파트가 오는 16일 경매에 부쳐집니다.
감정가는 16억3천만원입니다.
이 아파트에는 근저당과 가압류가 걸려있어 경매에서 낙찰돼도 홍씨가 손에 쥐는 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홍씨 소유의 일산 오피스텔도 지난 3월 경매에 부쳐져 감정가의 80% 수준인 3억8,5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홍 씨는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하다가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고, 법원에 개인 파산을 신청해 올해 초 파산 선고를 받았습니다.
심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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