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휴전 제안에 젤렌스키 "히틀러 같은 짓"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휴전 제안을 믿어서는 안 된다며 "히틀러 같은 짓"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평화회의를 하루 앞둔 현지시간 14일 푸틴 대통령을 이같이 비난하며 "과거와 다르지 않은 최후통첩"이라고 해석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토확장을 지향했던 나치 독일의 히틀러에 푸틴 대통령을 빗댄 겁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점령지에서의 우크라이나 군대 철수와 나토 가입 포기를 휴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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