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5차례 무인점포 들어가 아이스크림 '슬쩍'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아이스크림을 훔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문을 연 용인시 기흥구 A씨의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신원 불상의 남성이 아이스크림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의 절도 행각은 한 달 사이 5차례나 지속됐고 A씨는 지난 15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70대 이상의 고령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A씨가 가게 내 설치된 안내방송을 통해 "가져가면 안 된다"라고 경고했으나 태연히 범행을 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한 뒤 검거에 나섰습니다.
배규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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