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령' 71세 여성, 미스유니버스 USA에 참가
미인 선발대회, 미스 유니버스 USA의 나이 제한이 올해 폐지되면서 71세의 여성이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개막한 미스 텍사스 USA 선발대회에 미스 USA 사상 최고령인 71세의 마리사 테이요씨가 참가했습니다.
테이요는 미스 텍사스 자리를 두고 약 100여 명의 '젊은' 여성들과 경쟁하며, 우승하면 전국 대회인 미스 USA에 출전하게 됩니다.
테이요씨는 자신의 대회 참가가 "모든 연령대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도록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에서도 올해 60세인 참가자가 지역 예선인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강재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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