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4일 뉴스센터
■ 여, 7개 상임위원장 수용…추경호 사의 표명
국민의힘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직 사퇴…연임 도전 수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임기가 남은 이 대표가 현시점에서 물러나는 것은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대표직 연임에 도전하기 위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휴진 철회' 서울대병원, 오늘부터 정상 진료
휴진 철회 방침을 밝힌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늘부터 진료에 복귀했습니다. 대화에 의지를 내비친 의료계와 정부가 의정 갈등의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폭염 속 성지순례 참사…사망 1,300명 넘어
50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치러진 이슬람 성지순례 사망자가 1,300명을 넘었다고 사우디아라비아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망자 대다수는 노인과 만성질환자였습니다.
■ 남부 돌풍·벼락 동반 비…전국 '후텁지근'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은 비가 그쳤지만, 남부 지방에는 오후까지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를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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