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내에 100만 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사업'의 일환인데요.
오늘(26일) 윤 대통령이 주재한 정신건강 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 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임기 내에 총 100만 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 9월부터는 SNS 우울증 자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10년마다 받는 정신건강 검진을 내년 1월부터는 2년마다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정신질환 치료에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사회적 낙인입니다. 정신질환은 일반질환과 마찬가지로 치료할 수 있고, 치료하면 낫는다,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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