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실제 투자를 하지 않으면서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투자금 수천억 원을 끌어모은 혐의 등으로 A 씨 등 21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6년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대부업체에 투자하면 매달 5%씩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603명으로부터 2천8백78억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실제 투자는 하지 않고, 나중에 투자한 사람의 돈을 수익금인 것처럼 속여 이전 투자자들에게 주는 이른바 '투자금 돌려막기'를 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 등 최상위 모집책 3명은 지난해 구속 송치했으며 지난 5월 1심에서 재판에서 징역 10년~17년이 선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배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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