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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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정부의 태도변화 없는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는 시기상조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추석 밥상머리 민심은 어디로 향할지. 서정욱 변호사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두 분과 정국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여야의정 협의체, 일단 의료계가 참여를 거부하면서 사실상 조기 출범은 불발된 거죠?
[서정욱]
그렇다고 봐야 되는데 저는 의사단체가 전향적인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변호사잖아요. 변호사나 회계사 이런 분들에게 선배 사자를 써요. 의사는 사자가 스승 사자입니다. 그만큼 성스운 직업입니다. 그런데 히포크라테스 선서에도 나오지만 어떤 경우든 환자를 떠나면 의사가 자격이 없어요, 어떤 경우든. 물론 의사도 직업인으로서 소득이나 이게 중요하지만 환자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일단 환자 곁으로 돌아오시고 그다음에 대화를 하시면 적정한 숫자는 국민들이 정해줄 겁니다. 국민들이 합리적으로 500명, 1000명이다. 국민을 믿고 일단 환자 곁으로 돌아오시고 그다음에 대화의 장에 복귀하시라, 이렇게 촉구합니다.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는 정부의 태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정협의체를 보면 한동훈 대표 그리고 한덕수 총리 간에 의견이 달라서 언성이 높아졌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이견을 좁힐 수 있을까요?
[강성필]
이견을 좁히기는 대통령의 마음에 달려있겠죠. 왜냐하면 대통령께서 그리고 대통령 주변에 계시는 참모들은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해서 조금만, 예를 들어서 6개월만 더 버티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 그런데 한동훈 네가 왜 자꾸 나서서 중재안을 내고 전면 백지화를 얘기해서 우리 대통령실의 개혁의 방향을 왜 흐트러뜨리려고 하는 거냐.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들이 대정부질문에서도, 그리고 당정협의회에서도 한덕수 국무총리의 전면 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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