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하이브 측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결정을 요구한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팬들이 사측을 압박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진스 팬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24일)도 하이브 사옥 앞에 어도어 원상 복구 요구와 하이브에 대한 비판을 담은 근조 화환과 트럭을 설치했습니다.
앞서 팬들은 성명문을 통해 하이브에 뉴진스의 성과와 작업물을 존중하고, 지속 불가능한 경영을 멈출 것을 요구하며 내일(25일)까지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이브와 분쟁중인 '뉴진스맘'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일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뉴진스의 먼 미래까지 그린 청사진이 있다"면서 "멤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WOWOW(와우와우)'가 지난 22일 공개한 독점 인터뷰에서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7년, 먼 미래까지 그린 청사진이 있다"면서 "매년 '도장깨기'하는 기분이었다. 계획대로라면 매년 매 앨범마다 놀래킬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 전 대표와의 인터뷰는 지난 6월 뉴진스의 일본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 이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정체성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면서 하이브를 향해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구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기자ㅣ송재인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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