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때리지 마" 아버지 살해 뒤 자수한 30대 아들 체포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4-11-02

Views 47

서울 서부경찰서는 70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31일 경찰에 "며칠 전 아버지를 살해했다"며 직접 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역촌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아버지를 둔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집 안에 방치하다가, 신고 직전 어머니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가정폭력을 저질러 왔다'는 A 씨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가정에서는 지난 2017년과 2021년에도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자ㅣ신귀혜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110209062928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