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마약 밀매 조직과 결탁해 밀가루 반죽기 안에 63만 명이 동시투약 가능한 필로폰을 숨겨 들여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마약을 밀수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는 국내 유통 총책 40대 A 씨 등 7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월 라오스, 태국 조직원 등과 공모해 63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19kg을 밀가루인 것처럼 봉투에 담아 국내로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당은 이렇게 들여온 마약을 보관책을 통해 조금씩 건네받아 국내에 5kg 정도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남은 필로폰 14kg을 압수하고, 해외에 있는 일당에 대해서는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하는 등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YTN 윤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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