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국토부 "사망자 179명 전원 신원 확인 완료" / YTN

YTN news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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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나흘째이자 새해 첫날인 오늘도 사고 경위 조사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를 키운 로컬라이저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입장도 궁금한데요, 국토부 브리핑이 열리고 있는 현장으로 바로 가보시죠.

[인터뷰]
09시 03분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사고와 관련하여 2024년 12월 10시 30분 기준 사고 수습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원 확인입니다. 사망자 179명 전원 신원 확인이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임시 안치소에 장례식장으로 총 11명 이송 완료되었습니다.

사고 조사 상황입니다. 12월 31일 밤 미국의 조사인원 2명이 추가 입국하였으며 한미 합동조사팀을 구성하여 공항 내 임시본부를 마련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음성기록장치에 저장된 자료를 이미 추출 완료하였고 오늘은 이 자료를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파손된 비행기록장치는 국내에서 자료 추출 가능성을 기술적으로 지속 검토 중에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금일부터는 기체와 엔진 등 잔해 상태 그리고 조류 흔적에 대한 육안 조사 등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통합지원센터입니다. 무안공항 내 합동분향소 설치 운영 중이며 유가족 지원 1:1 전담반 그리고 의료통합 심리, 법률상담 등 지속 지원 중입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1차 착륙 때 랜딩기어가 내려왔다는 증언들이 있는데 국토부에서 확인하신 게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블랙박스와 관련돼서는 자료에 있는 대로 일단 음성기록장치는 2024년, 지난해부터 바로 추출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이미 1차 자료 추출이 완료됐습니다. 기본자료를 가지고 이 자료를 음성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착수할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블랙박스 중 또 다른 장치, 비행기록의 치든 어제 브리핑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중간에 커넥터가 분실된 그런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기자]
질문이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첫 번째는 음성추출장치에서 음성이 나오는데 그게 완료됐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무안공항 활주로가 2800m가 아니라 2500m 로 운영되고 있었다고 하는 언론보도가 나왔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첫 번째 음성기록장치 데이터가 있고 그 데이터 추출을 완료한 겁니다. 데이터를 음성파일 형태로 ... (중략)

YTN 국토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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