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ON] 윤 대통령 체포 시도 '초읽기'...관저 앞 지지자 결집 / YTN

YTN news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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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백종규 YTN 사회부 기자, 김성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뉴스속보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고요. 관저 앞에 보신 것처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 사회부 백종규 기자, 김성훈 변호사와 관련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먼저 공수처 이르면 오늘 체포영장 집행하겠다는 거잖아요. 체포영장 집행하면 바로 기자들한테 알려주기로 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바로 집행을 시작할 때 알려준다는 것은 아니었고요. 집행 이후에 자연스럽게 알려줄 거다, 이렇게 공수처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현장에 있는 기자가 더 빨리 알 수도 있겠네요?

[기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은 그런데 지금 이동하는 시간도 있으니까요. 그런 부분들도 감안하면 거의 비슷하게 알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이 나왔는데요. 보시다시피 아직까지는 영장 집행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수사의 신속성과 밀행성 차원에서 영장 신속히 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이 나왔었거든요. 그리고 공개적으로 절차가 진행된 데다 현직 대통령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공수처가 집행을 하는 시기와 방식을 계속 고민해왔는데요. 공수처, 영장 유효 기간인 6일까지 당연히 집행하겠다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영장 발부 이후 이미 사흘째에 접어든 만큼 이르면 오늘 내일 집행 가능성 나오고 있는데요. 공수처는 경호처에 영장 집행 막으면 직무유기, 특수공무방해죄 등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경고 공문을 미리 보냈습니다. 또오동운 공수처장, 바리케이드, 철문 등 잠그고 체포 영장 집행 응하지 않는 것 자체가 공무집행방해라고 언론에 밝히기도 했는데요. 경호처가 물리적으로 막으면 처벌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런데 공수처장이 영장 집행과 관련해서 예의는 지킬 것이다 이렇게 밝혔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야간에 영장 집행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일은 변론준비기일이 있으니까 6일까지가 시한이더라도 주말 빼고. 그래... (중략)

YTN 이승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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