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구성시 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지방 병원 건설의 필요성과 보건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방병원 건설은 지역 주민이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받도록 하기 위한 가장 중대한 사업이라며 사회주의 보건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어주게 될 최급선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매년 20개 시군에 현대적인 공장을 건설한다는 '지방발전 20×10(이십승십)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설 범위를 병원과 과학기술보급거점 등으로 넓혔습니다.
YTN 이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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