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브루나이 템부롱 대교 건설현장 방문 / YTN

YTN news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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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3개국 순방 첫 일정으로 브루나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우리기업이 건설하고 있는 템부롱 대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템부롱 대교 건설에서 새로운 공사기법으로 공기 단축과 비용 절감을 이뤘다고 들었다며, 우리 건설 기술이 세계 최고임을 다시 보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6조 2천억 원 규모의 해외 수주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하는 등 외교를 통해서도 우리 기업의 수주를 위해 뛰고 있다면서 건설인들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이루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현장 방문은 신남방 지역 수주액이 전통적 해외건설 시장인 중동 지역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시장을 대통령이 직접 점검하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템부롱 다리 건설은 30km에 이르는 브루나이의 국책사업으로 대림산업이 이 가운데 13.65km 구간을 수주해 건설 중이고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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