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이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미사3동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연세하남병원은 연 면적 2,950여 ㎡에 지하 5층·지상 10층, 210병상 규모로 조성되며 시민 수요가 높은 소아청소년과, 부인과, 응급의료시설 등 11개 진료과목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하남시민들은 응급상황 또는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 소재 대형 병원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했습니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 건축 인허가 절차를 원스톱 서비스 방식으로 신속 처리했습니다.
연세하남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등 300명에 달하는 인력 중 50% 이상을 하남시민으로 고용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입니다.
이현재 시장은 "연세하남병원은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시설"이라며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2027년 개원까지 차질 없는 진행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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