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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현금화는 불가"...홈플러스 사태 질타에 답변도 논란 [굿모닝경제] / YTN

YTN news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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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국감에 출석을 했습니다. 지난번까지는 안 나오다가 이번에 이례적으로 출석을 했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석병훈> 몇 가지 요인이 있었는데요. 지난 5월에 검찰이 미국 국적인 김병주 회장에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그래서 국내에 머물고 있고요. 그리고 MBK파트너스의 책임론이 강하게 부상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홈플러스 사태가 아직 해결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상화가 난항을 보이고 있는 데다가 엎친 데 덮친으로 MBK파트너스가 대주주로 있는 롯데카드도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유출 사태가 불거지면서 MBK 파트너스에 대한 강한 책임론이 부상되고 있다 보니까 이번에는 출석을 해서 어느 정도 국민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내몰리다 보니까 출석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그런데 어제 출석을 해서 한 얘기를 보면 죄송하긴 한데 모른다, 관여하지 않았다, 돈도 없다, 이런 이야기만 했거든요. 오히려 불에 기름을 붓는 그런 느낌인데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어제 출석해서 한 얘기를 보면 여러 가지 롯데카드라든지 홈플러스 관련해서 경영 의사결정에 개입을 한 것이 아니냐, 이런 것들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사실 대기업 총수가 본인은 아니다, 사모펀드 운용사에서 13명의 파트너와 함께 각자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데 자신은 펀드레이징이죠, 투자자금을 모집을 하고 투자처를 관리하는 역할만 했을 뿐이지 롯데카드나 홈플러스의 경영 의사결정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요. 그다음에 사재를 출연할 계획이 없느냐라고 했더니 얘기를 했더니 지금 코브스에 따르면 14조 5000억 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라고 추정되고 있는데 본인은 재산은 비상장 주식이기 때문에 즉시 현금화가 어렵다고 하는 등 여러 가지 상충되는 발언들을 해서 비난이 더 거세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MBK파트너스의 의사결정 구조가 시장에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글쎄요, 눈 가리고 아웅밖에 보이지 않을 것 같기는 한데요. 홈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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