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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임진각 카페 대여 요청"...북미 정상 만남 이뤄질까 [Y녹취록] / YTN

YTN news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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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엥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승훈 민주당 전 전략기획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과 중국 정상의 만남은 어느 정도 상수로 보는 측면이 있는데 미국과 북한 정상의 만남을 변수로 보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CNN이 임진각 내 카페를 임대를 하다 보니까 과연 이 장소에서 미국과 북한이 만나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이승훈> 그렇죠. CNN에서 3일간 대관을 했고 예약금까지도 제시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것 아니야? 이런 기대를 하는 것 같고요. 다만 하노이 노딜 이후에 미국과의 관계가 굉장히 경색돼 있고요. 또 최근에 북중러가 굉장히 긴밀하게 단합하고 있거든요. 그런 데다가 서로 간에 군사적 원조까지 하면서 경제적으로도 북한이 과거에 비해서는 굉장히 대북제재를 넘어서서 좋아진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김정은 위원장이 급하지 않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 자신이 많은 전쟁을 종결시켰기 때문에 노벨평화상을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하면서 자신이 상 받을 자격이 있다고 얘기하시는 분은 저도 처음 봤습니다. 그만큼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하여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평화 문제 또 비핵화라든가 비핵화까지는 안 가더라도 핵을 동결시키는 대통령이 됐다, 이런 성과를 갖고 싶어 할 거예요. 반면에 김정은 위원장 같은 경우는 하노이 노딜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라든가 협상 결과를 정말 기대했었습니다마는 전혀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끝나버린 실패한 협상이 됐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을 것 같고요.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는 북미 협상이 힘들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고 있고요. 다만 그 카드가 죽어있지는 않다. 아직도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기를 원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일단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인데 지금 미국 대사 대리로 임명될 계획인 케빈 김이라는 사람이 지난 2019년 G20 정상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번개 회담 실무협상을 맡았던 인물이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도 대사 대리로 오기 때문에 가능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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