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본회의' 비쟁점법안 처리...부동산 공방 격화 / YTN

YTN news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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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진형 앵커, 황지연 앵커
■ 출연 :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회는 휴일인 오늘 본회의를 열어서 70여 건의 비쟁점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문제를 두고는 여야 모두 한발도 물러서지 않는 공방을 이어갔습니다.정치권 소식, 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 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앞서 저희가 보도에서도 몇 번 전해 드리기는 했습니다마는 국감이 진행되는 가운데 그것도 일요일에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굉장히 이례적인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김동원]
그렇습니다. 전례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매우 이례적이었는데요. 이게 다음 주에는 국정감사의 종착역을 향해서 치닫고 있습니다. 종합감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이번 국감도 우리 국민들한테 좋은 평가를 못 듣지 않습니까? 특정 법사위라든가 이런 파행적인 모습만 기억하는데. 그래서 민생법안 그러니까 여야의 쟁점이 없는 민생법안이 한 70여 개 정도 있습니다. 이것을 오늘 일요일날 소집한 것이죠. 그러니까 여야 모두 다음 주 평일날이 도저히 시간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일요일날 본회의를 소집하는 거, 여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리고 민생법안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그래도 국민들께 어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요. 이건 여야의 아주 반대 목소리가 전혀 없는 모처럼만의 합의 목소리로 오늘 본회의가 열린 겁니다.


말씀하셨듯이 오늘 처리된 법안을 보면 어야의 쟁점이 없는 민생법안이었습니다. 모처럼 여야가 법안처리에 공감대를 형성한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현삼]
무척 다행스러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번에 통과된 민생법안의 경우에는 이미 상임위 단계에서는 다 여야 합의가 이루어진 그런 사안이었습니다. 본회의에 상정돼서 통과만 될 수 있는 그런 법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이 기존의 개혁법안들을 가지고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면서 이 모든 민생법안들이 통과되지 못했던 그런 부분이 있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여야 모두 일부분 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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