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이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딸 결혼식을 치르며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7일) 오후 최 위원장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 출석하면서 축의금을 돌려줬으니 아무 죄가 없다는 주장은 도둑이 물건을 돌려줬으니 절도죄가 아니라고 하는 꼴이라며,
여러 피감기관이 최 의원 딸 결혼식을 인지하고 있었던 점을 알릴 거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최 위원장에 대한 고발장과 별개로 제출했던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관계자 등도 조만간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권준수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0722444502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