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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재판에 노상원 출석...통일교 "민주당 접촉" 파문 / YTN

YTN news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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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란 재판’, 박안수·노상원 증인신문
’제2수사단’ 구성 의혹…’노상원 수첩’ 작성자
문상호와 ’햄버거 회동’…’계엄 모의’ 쟁점 전망
윤 ’내란 재판’ 1월 변론 종결…핵심 인물 증인신문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에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김건희 특검에선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과도 접촉했다는 전직 통일교 핵심 간부 주장을 놓고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네, 내란 특검입니다.


윤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은 어떻게 진행됩니까?

[기자]
네,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오늘 재판에는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국방부에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 구성을 주도한 인물로 '수거'나 '북한 공격 유도' 등 내용이 담긴 수첩의 작성자입니다.

직전 공판에는 노 전 사령관과 이른바 '햄버거 회동'을 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왔는데, 노 전 사령관 신문에서도 계엄을 사전 모의했는지가 쟁점일 전망입니다.

핵심 인물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 중인 윤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은 한 달 뒤쯤 변론이 종결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윤 전 대통령은 체포 방해와 일반이적, 위증 등 3개 혐의로 추가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통일교가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으로부터도 선거 지원을 요청받았었다는 주장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통일교 현안 청탁을 위해 김건희 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본부장이 본인 재판에서 한 발언을 두고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교단 행사와 관련해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과도 여러 차례 접촉했다며, 민주당도 선거를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제안했다는 겁니다.

실명을 밝히는 건 고민 중이라면서도 접촉한 인사가 현 정부 장관급 4명이고, 이 중 두 명은 한 총재와 만났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사에서 충분히 말했는데 증거기록엔 왜 빠져 있느냐며 특검에 항의도 했는데요.

김건희 특검은 지금까지 해당 사안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데, 오늘 브리핑이 예정된 만큼 어떤 입장을 ... (중략)

YTN 우종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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