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경 녹취록’ 본격 분석...김병기 의혹 수사 속도 / YTN

YTN news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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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김경 서울시의원의 또 다른 공천헌금 정황이 다수 담긴 PC를 확보한 뒤, 본격적인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병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과 차남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민혁 기자!

경찰이 김경 서울시의원의 또 다른 공천헌금 정황이 담긴 PC를 분석하고 있죠.

[기자]
네, 경찰은 그제 서울시의회로부터 김경 서울시의원 관계자의 컴퓨터를 임의제출 받은 뒤, 포렌식을 의뢰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김 시의원의 또 다른 공천헌금 의혹 관련 녹취 파일 120여 개가 들어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23년 6~7월 사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 시의원이 구청장 출마를 위해 다른 정치인들과 접촉을 시도하며 금품을 주려 하거나 준 정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당시 후보자 검증위원에 속해 있던 현직 국회의원에게 자신이 출마할 수 있게 부탁하기 위해 당시 서울시의회 의원이었던 A 씨에게 돈을 건넸다고 설명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김 시의원의 문자를 받은 해당 국회의원이 ’A 씨로부터 좋은 말씀 많이 들었다’고 답한 문자 캡쳐도 컴퓨터에 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김 시의원 측은 해당 의혹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PC를 포렌식 의뢰한 상태인데, 2022년 지방선거뿐 아니라 2023년 구청장 재보궐 선거까지 공천헌금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병기 의원 관련 의혹들 수사도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경찰은 어제 정치헌금 의혹과 관련해 김병기 의원 아내 이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조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직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가 수개월 뒤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이 밖에도 지난 2022년 당시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어제 조사는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서만 진행돼, 경찰이 조만간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 씨를 다시 부를 가능성도 나옵니다.

경찰은 또 김 의원 차남의 숭실대 편입 의혹과 관련해 차남이 근무했던 중소기업 업체 등 3곳을 어제 압수수색 했습니다.

김 의원이 차남의 숭실대 편입을 청탁하는 과정에서 계약학과 요건을 맞추기 위해 해당 업체에 부정 취... (중략)

YTN 배민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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