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선고 내일 오후 2시…주가조작 등 3개 혐의
특검, 김건희 징역 15년·벌금 20억 원 등 구형
김건희, 샤넬 가방 외 부인…김형근 특검보 참석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 수수 등 의혹으로 기소된 김건희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내일 나옵니다.
김 씨는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았단 혐의로도 재판을 받았는데, 오늘 같은 혐의로 따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도 시작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귀혜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김건희 1심 선고가 내일로 다가왔군요.
[기자]
네, 선고는 내일 오후 2시 10분, 311호 중법정에서 진행됩니다.
김건희 씨의 혐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씨 관련 여론조사 무상 수수, 통일교 금품 수수와 청탁 등 크게 세 갈래인데요.
앞서 특검은 결심공판에서 김 씨에 대해 합계 징역 15년과 벌금 20억 원, 추징금 9억여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 씨는 샤넬 가방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것 외에는 대체로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입니다.
내일 선고공판에는 민중기 특검은 참석하지 않고, 김형근 특검보가 나올 예정인데요.
김건희 씨 선고 뒤에는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선고가 차례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총리 1심 선고는 생중계됐었는데요.
김건희 씨 선고도 생중계됩니까?
[기자]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앞서 내란 특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등 혐의 재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은 모두 생중계가 결정됐습니다.
선고 전날 오전, 또는 전전날 여유 있게 결정된 편이었는데요.
김건희 씨 사건의 경우 재판부가 막판까지 고심하는 모습인데 내란 사건과는 다르게 일반인들이 다수 연루돼 있기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약 이 선고 생중계가 결정된다면 공직자 출신이 아닌 인물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선고 생중계가 이뤄지게 됩니다.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관련 재판도 열린다고요.
[기자]
네, 이른바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명태균 씨가 기소된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오늘 오후 2시 열립니다.
준비기일이라 피고인들이 출석할 의무는 없습니다.
애초... (중략)
YTN 신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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