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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 없어"...이언주, 정청래 바로 옆에서 직격 [이슈톺] / YTN

YTN news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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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는 한준호 의원이 합당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었고요. 또 말씀해 주신 대로 오늘 아침 최고위에서는 정청래 대표를 향한 최고위원들의 강한 발언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는데 그 목소리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의 장례가 끝나자마자 본격적으로 갈등이 분출되는 모습이고 지금 보신 것처럼 이언주 최고위원은 바로 옆에 앉아서 정 대표를 반란자에 비유하는 아주 센 발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희석]
이러한 오늘의 상황은 작년 8월에 비주류라고 할 수 있는 정청래 의원이 당대표로 여당의 첫 번째 당대표로 선출됐을 때부터 예견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청래 대표는 당선된 직후부터 연임을 생각했다고 볼 수밖에 없잖아요. 이재명 대통령 임기 8개월 가까운 동안에 대통령실에서 무슨 일만 하면 당 차원에서 자꾸 뭔가 발목을 잡는 듯한 그런 움직임이 많았었는데. 결국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갑자기 촉발시킴으로써 지금의 사태가 이렇게 불거지게 된 거라고 보고. 이언주 최고위원은 공식석상에서 표현을 가리지 않고 하고 있잖아요.

그만큼 민주당 내 갈등, 주류 교체라고 표현했잖아요. 주류 교체가 정말 이뤄질 수 있냐 없냐를 가지고 정말 크게 싸우고 있다. 표현을 감추지 않는 이언주 의원의 저러한 발언으로 볼 때 지금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민주당 내부의 갈등양상이 대단히 크다고밖에 볼 수 없겠습니다.


크게 싸우고 있다고 표현을 해 주셨는데 이후에 정청래 대표와 그리고 친청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이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십니까?

[서용주]
제가 봐서는 불이 이제 붙었어요. 그게 우려스럽다는 겁니다. 이거를 진화했어야 되는데 불을 붙여놓은 상황이라서 이 불이 어느 정도는 탈 것 같아요. 그러면 시끄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게 참 고약한 게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당원주권주의, 당원들한테 결정하게끔 하자는 것이죠. 그러면 직접민주주의에 해당하는 거죠. 그런데 의원들의 반대가 거세요. 최고위원도 옆에서 아주 일갈하지 않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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