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상 그쪽에 들어오는 이익도 많을 텐데? 데이젠 왕국땅이라든가 재산, 물품 같은 게 말야." "......" "그리고 내지금 에리아가 있어. 에리아가...... 후 훗." 난 그 말과에리아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공포에 떠는 모습을 하는 에리아. 흐으음......잘하는데? 나중에 연기자 해도 되겠어. 에 리아 양. 한편나의 순수한 눈빛을 본 왕은 엄청난 오해를 한 듯저렇게 언성이 높아지는 걸 보니...... "서, 설마 어린 에리아에게 대구주점 흥보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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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짓을!!" "......" 사람을 어떻게 보고! 내가 그럴 사람으로거야? 나같이 깨끗함의 대명사를 보고 말이다. 내가 말하고도 급무안하다,"안 했어. 순수하게 데리고만 다녔어." "......" 물론 별로 순수하게데리고 다녔다. 사실 난 최소한 순 수하게 데리고만 다니려고변태 3인방에 의해서 약간 그게 아니게 되어 버렸다. 아,생각하니 내가 죄인 같구나, 죄인. "자자, 어떡할 거야?" 나는크룬의 왕을 보고 웃었고 그런 나의 미소에 왕 은잘근잘근 깨물었다. 분하기도 하겠다. 자신의 딸이 인질이 되어 협박당하고대구주점 흥보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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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도 사정이 있어서 이런 거니 이해해 달라고. "어서크크크." "......" "기다리는 건 별로 안 좋아해서 말이야." "......"시간을 주겠어." 내 말에 심각히 고민에 잠긴 왕. 지금머릿속은 엄청나게 복잡할 거다. 하지만 그의 결론은 대충 짐작이왕이 에리아를 얼마 나 끔찍이 사랑하는지 대충 알 것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에리아를 지킬 거라는 느낌이 팍팍"......알......았다." "폐하!!" "폐하!!" "말도 안 됩니다!!" "저런요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