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가 배우 채국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5일 오달수의 소속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두 사람이 3년 동안 그 시간을 소중히 지켜온 만큼 많은 분들도 앞으로의 시간을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친동생으로, 뮤지컬 [카르멘], [지하철 1호선]과 연극 [왕세자 실종사건], [마리화나]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