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의 절대 강자 공유가 사상 최고의 액션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현장음: 공유]
다 힘들어요 솔직히 다 힘든데 지금 굳이 꼽자면 0722 폐가를 다 훑고 구르고 다니면서 둘이서 싸웠는데 맞붙어서 싸우는 신 중에 저는 그때가 체력적으로 제일 많이 힘들었던 것 같고 그 다음에 아무래도 암벽등반 하는 신이 체력적으로 좀 힘들었어요
영화 [용의자]에서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으로 분한 공유는 주체격술부터 카체이싱, 익스트림 암벽 등반, 고공 낙하 수중 촬영까지 전에 없었던 극한의 리얼 액션을 보여줄 예정인데요.
공유의 리얼 액션에 팬들의 기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지만 온 몸을 던져 연기하는 아들을 본 공유의 어머니는 그저 걱정뿐이었다고 합니다.
[현장음: 공유]
저희 어머니는 되게 싫어하세요
[현장음: 김태진]
그렇겠죠
[현장음: 공유]
다시는 이런 영화 찍지 말라고
[현장음: 김태진]
너무 고생했으니까
어머니의 걱정을 딛고 완성된 공유의 리얼 액션 영화!
[용의자]는 크리스마스이브에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