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하면 떠오르는 남자, 김보성이 의리를 위해 무릎을 꿇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삼성동의 한 극장에서 김보성 주연의 영화 [영웅 : 샐러멘더의 비밀]의 특별 시사회가 열렸는데요.
[인터뷰 김보성]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우리 연예인들 또 지인들 진심으로 정말 눈물 나도록 고맙습니다. 영화 흥행에 관계없이 앞으로 평생 의리를 지키면서 잘 모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은 큰 절을 올리며 충성을 외쳤는데요. 영화를 보러 와준 동료들의 발길이 눈길을 모았습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보인 김사랑은 발랄한 봄 패션을 선보였고요.
김혜진은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에 연두빛 코트와 머플러를 매치하며 한껏 멋을 낸 모습이었습니다.
[현장음: 김혜진]
김보성 선배님 때문에 왔고요. 의리로 이렇게 왔는데 영화 [샐러멘더의 비밀] 정말 기대되고요.
김민종과 윤다훈은 주먹을 불끈 쥐며 김보성과의 의리를 과시했고요.
[현장음: 김민종]
대한민국의 의리의 대명사 김보성 씨의 [영웅] 아주 오랜 시간 전부터 준비를 했는데요. 오늘(5일) 드디어 시사회를 합니다.
한 아름 안개꽃다발을 들고 온 최은주는 영화 흥행과 함께 '의리'를 외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최은주]
오늘 김보성 씨 초대로 왔고요. 오빠 꼭 대박나세요. 의리! 감사합니다.
개그맨 박준형과 정종철은 코믹한 포즈로 포토월을 사로잡았는데요.
[현장음: 정종철]
의외로 또 보성이형이 의리가 아니고 영화상에서 배신할 수도 있는 캐릭터이고 기대가 됩니다. 일단.
[현장음: 박준형]
사실 여기 지금 연예인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보성이형이 다 의리로 불렀습니다. 의리로 아마 영화 대박나지 않을까 싶고 대박나길 기원하겠습니다. 김보성 파이팅 [영웅] 파이팅.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인류전체의 생존위협과 그 위협에 맞서 싸우는 영웅들을 그린 영화 [영웅 : 샐러멘더의 비밀]은 오는 14일 개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