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The rites of placing the body of Lim Yoontaek in a coffin (고임윤택의 입관식)

iHQ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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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가수 임윤택이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의 한 병원 장례식장! 12일 오후 1시, 예정대로 고 임윤택의 입관식이 거행됐는데요. 그를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울랄라 세션 멤버들이 입관식에 참석했습니다.

30분 동안 진행된 고 임윤택의 입관식에 참석했던 울랄라 세션의 멤버들은 허망한 표정으로 다시 빈소로 향했는데요. 특히, 박승일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은 안타깝게 했습니다.

고 임윤택과 십 수 년간 동고동락했던 군조-박광선-김명훈-박승일은 빈소에서 고 임윤택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유진 고 임윤택 소속사 대표]

Q) 임윤택은 어떤 사람이었나?

A) 윤택이요? 강인한 친구죠. 강인한 친구고 저희는 조금만 다치고 아파도 아프다고 표현을 하고 병원을 가고 하는데 이 친구는 자기 몸 아픈 것 보다 아프다는 말을 저희도 주위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단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어요.

위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일관했던 고 임윤택! 그를 추모하는 선후배 동료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고개를 푹 숙인 채 모자를 눌러 쓴 강혜정과 허망한 표정의 타블로도 고인의 죽음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고요.

김성주는 임윤택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무표정한 모습으로 조문 행렬의 뒤를 이었습니다.

고인의 발인식은 오는 14일 오전 7시이고, 이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될 예정인데요.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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