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 교육위원회는 아동에게 볼을 비비는 행위를 총 100회 실시한, 초등학교 교사 5명에게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
48세인 남자교사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7월 사이, 저학년 아동을 칭찬하거나, 달래거나 할 때, 껴안거나, 볼을 비비는 행동으로 지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볼 비비기를 당한 여자 어린이가 ‘볼에 입술이 닿았다.’라고 이야기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교육위원회는 남녀 아동 10명에게 총 100회, 볼비비기를 한 일로, 정직 3개월이라는 처분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 이외에도 남자 어린이의 하반신을 만진 35세 남자교사에게도 징계처분이 내려졌고, 학교 수영장에서 바베큐를 한 55세 남자교사도 정직 1개월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