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가게에서 일하던 종업원, 강도의 총에 맞아 사망

TomoNews Korea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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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엘몬테 — 한 종업원이 무장강도가 침입한 동안,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미국, 노스앤젤레스 경찰측은 이 영상에 찍혀있는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남성이 얻은게 하나도 없었던 강도사건을 벌이는 동안, 패스트푸드 음식점 직원 한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지난 10월 21일 저녁, 이 용의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엘 몬테 지역에 있는 잭인더박스에 들이닥쳤습니다. 파란색 모자와 할로윈용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소총으로 무장한 이 도둑은 이후 카운터를 뛰어넘어가, 뒤에서 일을 하고 있던 직원 두 명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25세인 주안 마누엘 비달 씨는 직원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마스크를 쓴 이 남성은 비달 씨에게 레스토랑에 있는 돈을 다 넘길 것을 요구했으나, 남아있는 돈은 한 푼도 없었습니다.

경찰측은 강도가 이후 돈을 차지하기 위해 육체적으로 공격했으나, 아무것도 얻을게 없다는 것을 알았고, 대신 비달 씨의 목숨을 앗아가기로 했습니다.

방아쇠를 당기 이후, 강도는 카운터를 뛰어넘어가 시간낭비할 것 없이 즉시 줄행랑을 쳐, 길거리에 세워져있던 차량 쪽으로 갔습니다. 이 자동차는 사라졌고, 아직 위치를 추적해내지 못했습니다.

반면, 주안 마누엘 비달 씨는 레스토랑 뒷쪽에 피를 흘리며 누워있었고, 상체 위쪽에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경찰서는 이 강도와 그 공모자의 추적을 위치하는데 대중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아들의 사망을 애도했으며, 누군가 정의를 구현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주안 마누엘 비달 씨는 최근 약사보조원으로 학교를 졸업했으며, 사고 당시, 고등학교 때 만난 여자친구와 약혼을 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주안 비달 씨를 살해한 이 남성의 행방추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아시는 분은 경찰에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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