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 체서피크만 — 지난 1월 넷째주, 미국, 버지니아에서 보안요원의 총에 맞아 사망한 노인남성이 포켓몬고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지엔셩 첸 씨의 가족측 변호사는 60세였던 그가 자녀들 그리고 손녀손자들과 어울리기 위해 포켓몬고 게임을 했다고 전해습니다.
첸 씨는 지난 1월 26일 목요일, 체서피크만 지역에 있는 그의 집에서 반 마일 정도 떨어져 있던 포켓몬 짐에 차를 세워두었다, 이 지역 보안요원과 마주쳤다고 합니다.
가족측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첸 씨는 영어를 거의 할 줄 몰랐으며, 이로인해 이들간에 다툼이 일었을지도 모릅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다섯번 울리는 것을 들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후, 첸 씨는 사고현장에서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여전히 왜 이 보안요원이 첸 씨에게 총을 겨누었는지, 왜 혐의를 받지 않은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왜 이 보안요원이 애초에 총으로 무장하고 있었던 것인지도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이 곳 지역자치회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7년간, 비무장 보안요원들을 파견하는 회사와 계약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조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