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집에서 키우던 호랑이, 원숭이 등의 야생동물, 결국 압수당해

TomoNews Korea 2017-01-02

Views 60

미국, 네바다, 나이 카운티 — 경찰이 한 여성의 집에서 이국적인 동물들을 압수했습니다.

트리샤 메이어 씨는 이국적인 동물을 비축하고, 판매하고, 이리저리 옮겨왔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욕심은 결국 그녀가 받아 응당한 결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경찰이 그녀의 집을 뒤졌고, 서커스 하나를 차려도 될만큼의 동물들이 그녀의 집에 어슬렁거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9월 한 캘리포니아 남성이 그녀가 자신에게 아주 이국적인 야옹이 한마리를 3천달러, 한화 약 300만원에 팔았으나, 그 야옹이는 결코 배달되지 않았다는 말을 경찰에 전했습니다.

경찰은 미국 ,텍사스, 해리스 카운티에 있는 그녀의 집에 도착했고, 호랑이들, 원숭이들, 스컹크 한마리, 여우 한마리, 집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쿠커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14살짜리 딸아이가 이들을 쓰다듬고 있었습니다.

메이어 씨는 또한 경찰측에 그 원숭이들은 사나워서, 한마리는 사실 누군가를 공격하기도 했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호랑이에 대한 허가를 받기는 했으나, 스컹크나 여우에 대한 허가는 받지 않았죠.

그래도 미국, 텍사스에서 호랑이를 소유하는 것이 왜 허용되는 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머지않아 경찰이 그녀가 야생동물을 집에 데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집주인에게 알렸고, 그녀는 쫓겨났습니다.

34세인 그녀는 이제 미국, 네바다 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이웃들이 뒷마당에 호랑이가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했습니다. 이젠 갈 때까지 다 간거죠. 메이어 씨는 지난 11월 7일 체포되었고, 그녀가 키우던 동물들은 압수되었으며, 휴스턴에 있는 동물보호센터의 보살핌을 받고있다고 합니다. 메이어 씨는 절도 및 아동을 위험에 빠뜨린 죄라는 혐의로, 해리스 카운티로 돌려보내질 것으로 보입니다.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