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닭을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싼값에 판매한 유통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닭고기를 불법 유통한 혐의로 50살 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 모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배밭에 냉장창고 시설을 갖추고 구청에 신고하지 않은 채 닭 7만 마리를 팔아 1억 원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가 유통한 닭은 산란능력이 없는 늙은 닭으로, 한 마리에 천오백 원 정도로 길거리 판매상들에게 팔려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61209005351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