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료 횡령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정명훈 전 서울시향 감독이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정 전 감독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서울시향의 롯데콘서트홀 개관공연 리허설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낮 서울시향 연습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명훈 전 감독은 취재진들에게 서울시향과 재회해서 너무 기쁘다며 롯데콘서트홀 개관공연 지휘를 맡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감독의 국내 활동 재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향 예술 감독직을 그만둔 뒤 8개월 만입니다.
정 전 감독은 오는 19일 롯데콘서트홀 개관 공연에서 작곡가 진은숙 씨의 '별들의 아이들의 노래'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29일과 31일에는 라스칼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내한공연을 지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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