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와 자폐 등 장애를 안고 있는 여고생 14명이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무용단과 함께 특별한 군무를 선보였습니다.
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에서 7년째 열고 있는 '더불어 희망 세상 콘서트' 무대의 하나로, 5분의 짧은 무대를 위해 학생들은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3년 가까이 연습을 해왔는데요.
간단한 동작 하나를 익히기 위해 수백 번 이상 반복과 실패를 거듭해야 했지만, 발달장애 학생들은 '춤', 특히 군무라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타인과의 협업을 경험했고, 관객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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