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성안동에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갈 수 있는 길이 어디인지, 어떤 곳을 편히 갈 수 있는지 알려주는 특별한 마을지도가 탄생했습니다.
지도 제작을 위해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60~70대 어르신 세 명이 자원해, 휠체어를 타고 동네 은행, 식당, 병원 등을 일일이 다니며 체크했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동참했는데요.
직접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동네 특별한 지도', '우특지'로 이름 지은 이 지도를 통해, 같은 고통을 안고 있는 많은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마음 편히 다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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