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물관에 가야만 볼 수 있을법한 전통 공예 작품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전시는 물론 기술을 이어가는 무형문화 전수자들이 작업 모습도 직접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유진 캐스터!
옆에 보이는 작품들 소개 좀 해주시죠?
[캐스터]
제 옆으로는 우리 전통 악기들이 전시돼 있는데요.
모두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악기 장인들이 만든 작품입니다.
큰 북인 대법고부터 편종, 편경까지.
소리를 내는 역할 자체에 충실한 서양의 악기와 달리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그냥 보기에도 참 아름답습니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총 8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11시부터 1시, 3시부터 5시까지는 25명 장인의 실제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시연행사도 열립니다.
아울러 필통, 옹기 만들기 등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습니다.
행사는 모레까지 계속된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살아있는 역사 교육 현장으로 나들이 나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무형문화재대전 현장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6111111111147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