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최고의 공격 헬기 조종사, '탑 헬리건'을 가리는 항공 사격 대회가 열렸습니다.
현재 전력화가 진행 중인 대형 공격 헬기 아파치도 시범 비행에 나섰습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기자]
'탱크 잡는 독사' 코브라 헬기가 편대 비행을 합니다.
헬기에서 발사된 20mm 기관총과 70mm 로켓이 표적을 명중시킵니다.
육군 최고의 공격 헬기 조종사 '탑 헬리건'을 가리는 항공 사격대회가 열렸습니다.
[김태완 / 코브라헬기중대장 : 실전적인 사격으로 탑 헬리건과 최고의 공격헬기 부대를 선발하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부대사격과 개인사격에 조종사 22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룹니다.
정비와 관제 등 비사격 부문 4개 종목의 최우수 요원을 뽑는 심사도 진행됩니다.
아직 전력화가 진행 중인 대형 공격 헬기 아파치는 시범 비행을 펼쳤습니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올해 초에 도입된 아파치 헬기 36대를 기반으로 2개 대대를 창설하고 조종사와 정비사 등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김형필 / 아파치헬기 조종사 : 적의 도발을 강력히 응징할 수 있는 전투능력을 갖추기 위해 교육 훈련과 전투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년 대회부터는 육군 최신예 아파치 헬기 조종사들도 탑 헬리건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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