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기업인들의 최대 교류의 장인 세계한상대회가 경남 창원시에서 개막했습니다.
임도재 한상대회장은 개회식에서 한상대회를 통해 한상들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모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젊은 한상 기업인들이 우리 기업과 만나 사업이 꽃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민족 경제지도를 확대하고 있는 한상들은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16차 한상대회에는 50개국 한민족 경제인 3천5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 대회를 통해 한상들은 청년 인턴 백여 명을 채용함으로써 국내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창원의 첨단 기업 등 국내 기업들도 350개 부스를 설치해 상품을 홍보함으로써, 한상을 발판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16차 한상대회는 모레인 오는 27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특별 강연을 하면서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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