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 "훼손된 세월호...전문가 의견 들어 인양"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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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를 드는 과정에서 훼손된 세월호를 성공적으로 인양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타이완 쪽에서 발생한 너울이 10시간 동안 계속되면서 와이어와의 마찰로 선체가 일부 훼손됐다면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인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4미터 정도 들어 올렸던 세월호 뱃머리는 다시 1.5미터 정도 높이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인양 업체는 선체를 파고 들어간 와이어를 제거하고 선체 아래쪽에 빔을 넣어 하중을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뱃머리 들기 작업부터 차질을 빚으면서, 세월호가 물 위로 나오는 것은 애초 7월에서 8월 이후로 늦어질 전망입니다.

이정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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