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 주차장 확충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0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제2 공영 주차장 신축공사장 2층 바닥이 작업 중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위에서 작업하던 석 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고 5명이 가볍게 다쳤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철골 구조물이 끊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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