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의 데얀이 후반에만 2골을 터트리면서 K리그 최소 경기 150골을 달성했습니다.
데얀은 성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8분과 35분 연속 골로 2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종전 이동국의 기록을 78경기나 앞당긴 데얀은 K리그 8시즌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꾸준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이동국이 후반 45분 김보경의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 선제골을 넣었지만, 3분 뒤 멘디에게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무패 기록을 24경기로 늘린 전북은 승점 52점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박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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